보은제일노인대학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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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제일노인대학 개강식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3.03.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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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제일교회에서 열린 제일노인대학 개강식에서 학생들이 강사의 명강의에 박수를 보내며 화답하고 있다.
지난 7일 보은제일노인대학생 14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화려한 개강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오달식 학장을 비롯하여 정상혁 군수와 단체장들이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일노인대학생은 남학생 4명, 여학생 136명으로 2012년 12월에 졸업한 후 서로가 아쉬운 작별을 하여 겨우내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입학식 날 만날 것을 다짐했었는데 석달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이내 개강식 날이 되어 만나니 부둥켜안고 서로가 반가워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오달식 학장이 간단한 예배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었다.
인생은 아름답게 살아야 한다. 늙었다고 해서 기 죽지 말고, 젊은 청춘과 같이 씩씩하고 용감하게 아름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가슴에 와 닿았다.
정상혁 군수도 결석하지 말고 열심히 다니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샤론워쉽 선교단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즐겁고 기쁜 시간을 보냈고, 다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에 개강식을 마무리 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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