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어암1리 등 6개 마을 육성
2013년도에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대상지로 보은읍 어암1리, 속리산면 사내6리, 탄부면 고승리, 회남면 거교2리, 회인면 중앙2리, 산외면 원평리 등 6개마을을 선정하고 각 3천만원씩 총 1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한다.
속리산면 사내6리는 소규모 쉼터 및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회인면 중앙2리의 효공원 조성, 산외면 원평리의 정자쉼터 조성 등 각 마을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는 마을 특색을 활용, 주민 스스로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을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도부터 추진해온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난해까지 39개 마을을 지원했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