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는 "보은군내 중학생들이 미국 체험을 담은 '산골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 체험기' 방송을 보고 지역 학생의 실력 향상이 곧 군 발전의 밑거름 이라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정상혁 이사장은 "군정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미국 선진문화을 통해 꿈과 희망을 학생들에게 심어줌으로써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같은 큰 인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군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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