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2012년 부서별 업무평가를 실시하고 4일 우수 실과소와 읍면 6개부서에 대한 4일 시상식을 가졌다.

부서별 업무평가에서는 기획감사실이 1위, 주민복지과가 2위, 재무과가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읍면에서는 회남면이 1를, 탄부면이 2위, 마로면이 3위를 차지했다.

2012년 부서별 업무평가는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374개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각 부서별 주요업무추진현황에 대해 평가했다.
1위를 차지한 기획감사실은 교육경비 지원, 의존재원 확보, 조기집행, 자체감사 실시 등의 업무를 높이 평가받았다.
주민복지과는 출산장려, 노인일자리 제공, 위기가정 통합서비스 등의 업무에서, 재무과는 과세자료정비, 체납율 정리율 제고, 전자계약 입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회남면은 읍?면 7개 핵심평가업무 중 환경정비, 국토공원화사업, 주민숙원사업, 축산지원, 축산지원 업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으며, 탄부면과 마로면도 환경정비, 국토공원화사업, 민원봉사 업무 등 업무에서 타 읍면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