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나눔복지센터는 어르신 12명이 직접 만든 털모자 34개를 '세이브 더 칠드런'에 27일 전달했다.
신생아 모자를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9일부터 2월 25까지 뜨개질 프로그램 운영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내진 신생아 모자는 코트디부아르,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3개국으로 보내진다.
孝나눔복지 임재일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신생아 모자뜨기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어르신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는 효나눔복지센터로 운영하겠다."고 한다.
한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 더 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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