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에서 수탁 운영 중인 보은군하수처리장이 지난 21일 ‘충청환경기초시설 정보교류 기술발표회’에서 대상인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충청환경기초시설 정보교류회는 충청 지역의 32개 하수처리 사업장이 가입되어 매년 기술발표회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노하우 및 기술개발 방향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대상수상 실적은 보은군 하수처리장이 ‘소규모하수처리장 공정안정화 사례’를 통해 소규모하수처리장의 방류수질 개선방법 및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발표한 것이다.
이석천 대청댐관리단장은, “급변하는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하수처리시설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대청다목적댐의 수질개선은 물론 청정보은 이미지 제고와 공중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