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소각 부주의로 인한 발화...1천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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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소각 부주의로 인한 발화...1천만 원 재산피해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2.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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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삼승면 천남리 소재 (주)태아포장 화재
지난 20일 오전 10시 40분쯤 보은군 삼승면 천남리 소재 (주)태아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부동산 한 동(30㎡)과 박스원단이 소실되는 등 약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보은119안전센터와 삼승전담 의용소방대 27명이 출동, 삼승 10호를 이용하여 초기진화와 공장동으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 진화작업을 폄으로써 오전 11시쯤 진화된 이번 화재의 최초 발화원인은 종이로 인한 쓰레기 소각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 화재를 목격한 하 모씨(50) 등 직원 7명에 따르면 공장주변 청소 후 쓰레기를 소각 중 파지 야적장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화재로 동원된 인원은 소방대원 42명, 경찰 5, 기타 15명 등 모두 64명이 출동했고 펌프 물탱크 15대, 고가사다리 구조, 구급, 기타 등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삼승전담의용소장대에서 굴삭기를 동원, 진화정리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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