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신협, 순이익 1억3800만원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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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신협, 순이익 1억3800만원 실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2.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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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4% 실시… 이사장 두차례 연임 가능
▲ 삼청신협은 지난 22일 속리산중학교 강당에서 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삼청신협(이사장 안종욱)은 지난 22일 속리산중학교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도 자산이 312억 원으로 2011년보다 약 6억이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당기순이익 1억3800만원을 달성하고 출자금 배당은 정기예탁 금리보다 높은 4%를 배당했다. 또한 5300만원을 적립금으로 적립했으며 제대출금대손충당금도 120% 적립했다고 밝혔다.
외부감사(회계법인 상지원)와 조합자체 감사를 받은 삼청신협은 지난해 총수입 20억 5700만원, 총지출 19억 1947만원을 달성해 당기순이익으로 1억3840만원 기록했다. 2011년도에 비해 수입 1억3500만원, 지출 1억2952만원, 순이익금 549만원이 줄었다.
삼청신협의 지난해 영업수익 20억4400만원 중 이자수익이 19억7800만원을 차지했다. 영업비용 19억1947만 가운데 이자비용으로 11억5800만원을 지출했으며 판매비와 관리비로 6억4500만원이 지출됐다. 이익잉여금 1억1352만원은 6022만원을 배당으로, 나머지 금액 5330만원을 법정적립 및 임의적립금으로 처분했으며 2013년도 이월금으로 4799만원을 이월시켰다.
삼청신협은 올해 일반회계 손익규모로 총수익 20억원, 총비용 19억원, 차액 1억1400만원을 예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도 개정했다. 이사장의 연임을 한차례에서 2회로 늘리는 것과 이사의 수를 9인에서 7인으로 줄인다는 게 개정된 정관의 골자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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