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협 당기순이익 5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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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협 당기순이익 5억 원 달성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2.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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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배당에 이월금으로 9500만원 처리
▲ 보은신협 총회가 열린 2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의 좌석이 조합원들로 가득 메워졌다.
보은신협(이사장 이남수)은 20일 총회를 열어 2012년도 결산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상임이사장 보수(6600만원)를 동결했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신협은 지난해 12월 기준 총자산 769억원, 당기순이익 5억2236만원을 실현했다. 신협의 잉여금(당기순이익과 이월금 포함) 5억7719만원은 법정적립금 10%, 특별적립금 20%, 임의적립금 20%을 제외한 1억9333만원을 출자자에게 배당(5%)할 예정이며 9525만원을 이월금으로 처리했다.
서정관 대표감사는 “위험한 투자는 배제하고 가계자금과 사업자금 등을 위한 대출사업으로 자산의 60% 정도를 활용했다”며 “기타 자금은 중앙회 등에 예치 투자조치했다”고 밝혔다.
보은신협은 자체감사 뿐 아니라 외부 회계법인 정진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를 실시했다. 이자수익 43억 원 등 영업수익 44억6620만원을 기록했으며 인건비 4억5658만원, 복리후생비로는 1억여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업무는 일반대출 1073건 335억원, 적금대출 128건 14억8187만원, 자립예탁대월 84억원, 기타 대출 10억원의 실적을 올려 총 44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수입 42억9600만원, 지출 38억7600만원 계획으로 잉여금 4억2000만원을 달성하겠다고 신협은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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