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예산 실무협의 개최
보은군, 문화휴양촌 사업비 20억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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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예산 실무협의 개최
보은군, 문화휴양촌 사업비 20억 요청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2.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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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사업인 보은·옥천·영동의 ‘남부3군 힐링1번지'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보은, 옥천, 영동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박 당선자의 공약 사항을 구체화시키고 2014년 정부예산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산림청, 충북도, 남부3군 관계자 실무 회의를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박덕흠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이 공약 사업으로 채택된 만큼 내년도 정부 예산에 포함시키기 위해 이번 협의 자리를 만들었다"며 "'남부 3군 힐링1번지'가 효율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도 예산심의팀장을 비롯해 남부3군 기획감사실장과 예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3군 힐링 1번지' 조성을 위한 지역 현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조성방법 및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얘기를 주고받았다.
보은군은 국비협조 요청에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내 문화휴양촌 건립비 36억원 중 미확보된 사업비 20억원의 지원”를 청했다. 문화휴양촌 조성사업은 2014년까지 총 사업비 36억원을 투입, 5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을 계획 중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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