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바우처로 삶의 질 향상 기대
보은군이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업으로 각종복지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에서 비롯되는 요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 치료 등 복지 향상 도모하고 문화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카드를 발급해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카드는 병원, 한의원, 약국, 영화 관람, 미용원, 안경점 이용, 도서구입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5만원으로 2만원은 자부담이다.
여성복지바우처사업 지원대상은 군내에 거주하며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이상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세대원 합산)이 50,000㎡ 미만인 농가 또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가 해당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오는 3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과 농정계(☎540-3315)로 문의하면 된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