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 이웃’ 6.7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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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마운 이웃’ 6.7호점 탄생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2.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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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나 미용실’ ‘용궁식당’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의식을 향상시켜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들어가고자 보은희망네트워크(공동대표 어성수)가 주체가 되어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운동으로 추진하는 ‘참 고마운 이웃’ 6호점과 7호점이 탄생했다.

이번에 합류한 ‘참고마운 이웃’ 6. 7호점은 샘이나 미용실과 용궁식당으로 이들 업소는 지난 14일 보은희망네트워크와 개원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현판식을 가졌다.

‘참 고마운 이웃’ 6호점은 삼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샘이나 미용실’로 한삼순 원장은 오랜 세월 현재의 자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평소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꾸준히 미용봉사를 하며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번 ‘참 고마운 이웃’협약을 통해서 샘이나 미용실은 매월 6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용봉사를 하기로 협약하였다.
한삼순 원장은 “미용실을 하다 보니 평상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입장이었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수한면 발산리에 위치해 ‘참 고마운 이웃’ 7호점으로 명단을 올린 용궁식당 고정식 사장은 “평소 지역에의 사회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참 고마운 이웃’에 동참하게 됐다.”며 “3개월에 한 번씩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나눔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참 고마운 이웃’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로는 촌두부(1호점), 종가집순대(2호점), 59년 왕대포(3호점), 마로정육점(4호점), 금실축산물직매장(5호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하나 더 나눔사업’으로 ‘참 고마운 이웃’에 동참을 원하는 곳이나 식사제공이 필요한 곳은 ☎ 542-369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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