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방선거 누가 뛰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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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지방선거 누가 뛰고 있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2.07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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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에 유완백 박성수 공직 출신 도전
김인수, 임재업 준비설에 박재완씨 부상
▲ 좌측부터 김인수, 박성수, 박재완, 유완백, 임재업, 정상혁
지난해는 1월 13일 보은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가 있었고 2월 28일은 남보은농협 조합장선거 4월 11일은 총선과 12월 19일은 대선으로 일 년 내내 선거분위기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는 공직선거가 없는 해로 조용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내년 6월 4일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일꾼들에게는 분주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지역에서는 과연 누구에게 바쁜 한해가 될 것인지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벌써부터 그 이름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처럼 자천타천 군수후보로 물망에 오르내리는 사람은 모두 6명으로(가나다 순)보은군생활체육회 김인수 회장, 박성수 전 충북도청 행정국장, 보은요양병원 박재완 이사장, 유완백 도의원,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정상혁 군수 등이다.

보은군생활체육회장과 BBS보은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인수 회장은 보은군 스포츠발전에 기여해왔고 군의원과 도의원을 지낸 경험을 평가받고 싶을 것으로 보인다.

보은군 부군수, 충북도청 행정국장을 지내고 퇴직한 박성수씨도 오랜 공직생활동안의 처신과 능력을 평가받고 싶어한다.

보은요양병원 박재완 이사장도 운수업과 건설업, 의료업에서 성공한 기업인으로 문화원장과 군민장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사회적 능력을 인정받아 출마의 경우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완백 도의원은 보은군내 5개 읍. 면에서 면장을 지낸 공직생활과 도의원으로의 활동을 주민들로부터 다시 한 번 평가받아볼만 하다는 평이다.

충청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동양일보 보은담당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임재업씨도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외연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시내버스단일요금제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고 보은산업단지, 스포츠파크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기위해 다시 한 번 군수직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호국원과 LNG.발전소 관계로 민심의 향방이 주목된다.

한편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 등 중앙정치권에서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공천제를 폐지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일고 있어 공천제 유무에 따라 거론되는 인물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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