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남부출장소 설 앞두고 복지시설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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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남부출장소 설 앞두고 복지시설 찾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2.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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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 ‘행복한집’ 찾아 사랑나눔 실천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 김석부)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내북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행복한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위문은 설을 맞아 복지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복한 집’을 방문한 출장소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25만원 상당의 위문품(쌀 80kg, 화장지 2팩, 라면 2박스)을 전달한 후,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16명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부 소장은 “주위에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우리의 작은 도움이 잠시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이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 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아름다운 문화를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부출장소는 지난달 23일에도 출장소 개청 1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후원협약과 일일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매분기 1회 이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하고 함께하는 행복나누미’ 역할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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