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순회 전시회는 도로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전시,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사고를 예방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 도로시설 개선과 각종 홍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 안전운전 의식 부족에 따른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코자 전시회를 마련했다.
올해 교통사망사고 관리 목표를 전년 사망사고 11명 대비 9명으로 2명의 감소목표를 잡고 각종 대책을 수립, 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있으나 연초부터 3명의 사망사고가 발생,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조순식 교통관리계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하는 교통경찰의 입장에서 음주 운전 등 교통질서 위반행위는 강력 단속하는 한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도로관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필코 관리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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