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자율방범대는 29일 오후 6시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삼산자율방범대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해 온 제12대 강문수 대장이 퇴임하고 , 그동안 삼산자율방범대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해 온 맹주연(43)씨가 제13대 대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삼산자율방범대를 이끌게 된다.
맹주연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삼산자율방범대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심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삼산자율방범대가 앞장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주연 신임대장은 금강공업사 대표로 있으며 BBS회장을 지내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부인 유재필씨와 3녀를 두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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