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계 정문채 경사·김창원 경위·노상호 경사 등

이번 보은치안 상 제정의 의미는 경찰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타인의 모범이 되고 본보기가 되는 숨은 일꾼을 선발하여 포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업무효율화의 극대화 및 소속감 부여를 위해 보은 치안상을 제정, 사회 안정부문, 조직 화합 부문 각 1명씩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사회 안정부문 생활안전계 정문채 경사로 인삼 등 농산물 도난, 주택가 빈집털이, 편의점 강절도 예방 등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특히 2012년 전년도 대비 상?하반기 5대 범죄 감소율 도내 1위를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조직 화합부문 읍내지구대 김창원 경위는 등산동호회 활성화로 매주 건강증진 등산프로그램 진행으로 직원 간 의견교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통해 내부만족도 향상은 물론 대외적으로 지역주민에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근무 교대 시 자연스럽게 팀원 간 간담회를 실시, 지역경찰활동 전문성 도모와 주요 이슈 및 출동 시 문제점 등 토론을 통해 법률적용 및 사안해석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여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내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수사과 강력수사팀 노상호 경사는 구랍 12월 25일 오후 5시 경 장안면 장내리에서 발생한 침입 절도범 검거, 구랍 8월 5일 오후 2시쯤 보은읍 삼산리 소재 PC방에서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하여 금고에서 현금 68만원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주요 피의자 검거유공을 인정받아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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