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청년회장에 양준모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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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청년회장에 양준모씨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1.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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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꿈, 희망으로 행동하는 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청년회가 지난달 25일 그랜드웨딩홀에서회장 이 취임식 통해 양준모(40 보은새마을금고)씨가 37대 회장에 취임하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박재완 회장과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회원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박춘 회장의 헌신적인 노고를 위로하고 취임하는 양준모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양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도전. 꿈. 희망으로 행동하는 청년회를 슬로건으로 변화와 쇄신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청년회를 만들겠다.”며 “ 지역발전을 훼손하고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에 대하여는 정당한 목소리를 낼 것이며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적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역할을 다하는 청년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회장은 2000년 입회한 후 재정부장, 홍보부장, 이사, 상임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에 취임했다.

양 회장은 과묵한 성격이지만 친화력이 좋아 선.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강한 추진력은 양 회장이 가진 장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간 상호협력하고 청년회 발전에 기여한 우철식 회원이 군수상을 수상하고 이기백, 김두식 회원이 보은군의회의장상을, 윤정석 회원이 교육장상 박진섭, 우정민 회원이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양 회장과 함께 청년회를 이끌어갈 2013년 임원으로 부회장에는 상임부회장 유정환, 내부부회장 박영진 외무부회장 김종하 씨가 감사는 김기학, 김형진씨, 사무국장과 사무차장은 김지창씨와 우정민씨가 맡아 양 회장을 지원하게 됐다.

청년회는 이날 화환이나 화분대신 받은 사랑의 쌀 2000여㎏은 전량 군청과 무료급식소 등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양 회장은 보은고와 주성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보은새마을금고에 근무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혜진(36)여사와 1녀가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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