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6월 12일부터 시작된 보은밀알선교단은 매주 화요일 예배식사 찬양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예배식사가 끝나면 차량운행을 통해 집에 태워주기도 한다.
시각지체 등 30명이 넘는 사람들이 화요일마다 제일교회에 나와 급식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행정지원, 프로그램지원, 차량지원, 난방비지원, 연탄지원, 자녀교육비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배시간은 교회마다 목사님들이 나와 설교예배를 하고, 점심식사가 끝나면 집에 태워다 주니 활동도 편하고 시각장애인들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제일교회에서는 2008년부터 월요일마다 30여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012년 밀알선교단을 창립하여 화요일에는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무료급식을 드리고 있다.
지금은 제일노인대학 방학이 시작되어 월요일과 화요일에만 무료급식에 제공되지만 개강을 하면 일주일에 세 번씩 무료급식이 시작될 것이다.
이렇듯 보은밀알선교단은 장애우들에게도 그 주변사람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조순이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