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다가 잘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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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다가 잘 죽자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3.01.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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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잘살고 잘 죽기를 원한다 어떻게 사는것이 잘 사는 것인가? 잘사는 것은 쉽게 말하자면 복스럽게 사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흔히들 말하는 5 복으로 첫째 오래 사는 것 둘째 재물이 많은 것 세째 건강한 것 넷째 덕망이 높은것 다섯째 죽음복. 앞서 네가지 복을 누리다가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 잘 살다가 온 가족이 보는데서 오래 아프지 않고 평안한 죽음을 원한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바람이지 그럴수 만은 없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친한 친구나 또는 후배가 쓰러졌다느니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네가지 복은 노력하면 이룰 수 있지만 다섯째 째 복은 어쩔수 없이 받아 들여야 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이제는 수명이 길어져 100세의 시대라고 한다.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은 본능이지만 대책없이 오래사는 것 또한 바람직 하지않다.
잘 사는것은 잘 죽는다는 말과 같지 않을까 싶다 살아 있는 동안에 잘 죽을 준비를 하는것이 또한 잘사는 것이 아닐까

인간은 누구나 잘 알면서 잘산다고 하지만 아무도 정말 모르는것 언제 어디서 어떠케 죽음을 당할지 맞이할지 모르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살아서 정신이 온전할 때 말로나 또는 글로 가족과 자식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남기는 것. 남겨놓은 유산이있다면 정확하게 몫을 나누는 것 후원금이라든지 기탁금이라든지 살아있을때 하고 싶었지만 못한 일 등을 남기는 일도 잘하는 것 이라고 생각된다.
살기만 을 위해서 허둥지둥 살다가 준비 없이 죽음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은 나와 항상 동행하는 나의 안내 자라 생각하고 언제든자 가자고하면 그래 가자 미련없이 가볍게 기쁘게 성숙한 인간의 모습으로 맞이 하는 것이 아름다운 삶과 죽음인것같아 유명한 시 한수를 소개한다.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웟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슴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니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작아서 안잊히는 사건들도 영원히 느낌표,,,,,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도 귀중한 우리의 추억의 재산이라고,,,,,

미인이 못되어도 일등을 못 했어도 우정과 사랑은 내것,,,,,

나도 그대 가슴 어디에나 영원한 느낌표로 살아있고 싶슴니다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워(유 안진)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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