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 장관에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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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의원 장관에 하마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1.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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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출신 첫 장관 배출에 지역민 기대
회인면 애곡 출신의 이현재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하남)이 박근혜 정부에서 충북 출신 장관감으로 1,2 순위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거론되고 있다. 이 의원이 장관에 오를 경우 보은출신 장관 1호로 기록되면서 지역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회인초, 대성중, 청주고, 연세대를 나온 이 의원은 비고시 출신으로 국무총리실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했지만 지식경제부 전신인 상공부,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정치에 입문하기 직전인 2006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2년 동안 제9대 중소기업청장으로 재작하면서 중소기업 현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이 의원은 특히 산자부 기획관리실장 재임 시에는 보은군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 구병산 관광지 조성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때 보은 옥천 영동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검토하기도 했었던 이 의원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경기도 하남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낙선 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재출마,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국회에선 활발한 입법 활동과 국정감사로 국감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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