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사업체수 늘고 종사자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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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사업체수 늘고 종사자는 감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1.24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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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업체조사보고서 발간
보은지역 사업체수가 2010년 대비 늘고 종사자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16일 보은군이 발간한 2011년도 기준 사업체조사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이 보고서는 2011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재화의 생산 및 판매, 서비스제공 등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군내 소재하는 1인 이상의 모든 모든 사업체를 조사해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체는 2,475업체로 전년보다 20업체(0.81%)가 증가했으며, 종사자는 10,315명으로 전년보다 303명(2.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사업체가 증가한 업종은 음식업, 운수업, 식품제조업 등으로 나타났다.

또 산업구조별로는 3차산업 관련 사업체가 2,123로 85.78%를 차지했으며 2차산업 341업체(13.78%) 1차산업 11업체(0.44%)으로 순으로 조사됐다.

산업체는 1,473업체(59.52%)가 보은읍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면지역으로는 속리산면이 291업체(11.76%)로 가장 많고 회남면이 34업체(1.37%)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관계자는 "이 보고서가 행정기관은 물론 연구소, 민간기업의 연구활동 및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본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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