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대학은 여가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하고 사회적 능력 향상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군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등록장애인 45명이 참석하였고, 박민호 관장과 김성천 장애인협회장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두드림이라는 뜻은 성탄에서는 문을 두드려라. 두드리면 열릴 것이며 두드리면 깨일 것이니 마음을 두드리며 사는 것이 목적이라는 뜻을 합하여 두드림대학이라 한 것이니 2013년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새롭게 출발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해주었다.
두드림대학 학생들은 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2013년을 힘차게 출발하여 열심히 성실하게 지낼 것이라고 서로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굳은 다짐을 했다.
다음은 두드림대학의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건강요가교실(송인옥 강사) △노래교실(박은영 강사) △산수화교실(정기옥 강사) ▲수요일 △건강요가교실(송인옥 강사) △노래교실(박은영 강사) △탁구교실 ▲목요일 △배드민턴교실(염재섭 강사) △뜨개질교실(조창래 강사) ▲금요일 △볼링교실(염재섭 강사) △게이트볼교실(우연규 강사)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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