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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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노력”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1.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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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화순 제6대 반딧불이어머니방범대장 취임
▲ 15일 오후 개최된 반딧불이어머니방범대장 이취임식을 마치고 대원들과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은경찰서 반딧불이어머니방범대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6시 보은농협예식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전 김명자 방범대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신임 전화순 어머니방범대장에게 바통을 이어줬다.
지난 2002년 5월 1일 청소년 선도를 목적으로 발대된 어머니방범대는 12년의 세월동안 한결같이 지역의 방범 활동에 솔선수범해 왔다.
지난 2003년 3월 3일에는 충북치안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왔다.
2004년 9월 10일에는 어머니경찰대에서 어머니방범대로 명칭을 전환하는 등 새로운 방범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1년 4월 4일에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어머니방범대에 합류하여 겨울철에는 밤 8시부터 한 시간동안 매일 7개조로 나눠 지역 청소년 선도를 위한 순찰활동에 합류하기도 했다.
신희웅 보은경찰서장은 김명자 직전 어머니방범대장에게 감사패와 전화순 신임 방범대장에게 견장을 수여했다.
전화순 어머니방범대장은 “직전 김명자 방범대장님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어머니밤범대는 앞으로 어머니의 마음으로 점점 증가되어 가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등 청소년 들에 대한 적극적인 선도예방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대원들의 단합과 화합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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