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이 공약대로 효도정치 감동정치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박 의원은 추위가 누그러들지 않은 지난 10일 30여명의 청년회의소 회원, 청년당원 등과 함께 장애인가정인 보은읍 이평리 김 모 씨를 비롯한 보은읍 6가정, 삼승 2가정, 수한 2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연탄배달봉사에 나선 박 의원은 골목이 좁아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가정까지도 일일이 연탄을 날라 창고에 쌓아주느라 구슬땀을 흘렸고 이날 봉사에는 부인 최영숙(54)여사도 동참했다.

박 의원은 “생활이 어렵다고 비관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희망의 끈을 굳게 잡고 어려움을 극복해 달라.”고 부탁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사회단체 등에서 연탄을 지원받아 본 일은 있지만 국회의원이라는 높은 분이 직접 배달해주는 것은 처음이다.”며 “효도정치를 하겠다고 해서 설마 했는데 정말이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