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내북면 순방 보은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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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내북면 순방 보은발전 기대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3.01.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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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가 내북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2013년도 군정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가 지난 14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내북면 초두 순방을 통해 군정설명과 주민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여느 해 같으면 주무 과장이 사업 설명을 했는데 올해는 직접 군수님이 나와 새해 인사말씀에 이어 한 가지 한가지 씩 손으로 집으면서 장시간 설명하였다.
정 군수는 “보은이 잘살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아무리 힘든 일도 하겠다.”며 “작년에는 미국에 좋은 대추 품종이 있다기에 그곳에 가서 대추나무를 들여와 실험장에서 잘 자라고 있다.”고 열정적으로 군정을 홍보했다.

성경을 읽기 위해서 촛불을 훔친다는 말이 있고 또 옛날에 문익점이란 분이 목화씨를 붓통에 넣고 몰래 우리나라에 들여와 목화씨를 퍼트렸다는 이야기가 처럼 대추나무를 잘라들여와 접을붙여서 실험실에서 잘 크고 있다니 잘자라서 성공하면 군수님은 제2의 문익점이 되는 것인가
여러 가지 금년 사업도 추진 목적과 현황을 설명하며 보은의 발전을 위해 수 년전부터 군이 계획하고 추진해온 사업을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하나하나 진행 되고 있는 것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좋은 비전도 진행중에 있다며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보은 지역이라 노인문제 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인 대학이나 일자리 노인 우대에 대한 여러 가지 현황을 설명했다.

금년은 정말 많은 것이 새롭게 변화 될 것 같아 기대가된다 양적인 변화도 좋지만 좀더 나가 질적으로 내면이 변화되어 군민의 정신과 정서가 한층 업 되어서 성숙한 인격으로 멋진 지혜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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