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바이오 산림휴양 밸리 조성사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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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바이오 산림휴양 밸리 조성사업 구체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1.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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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공약사업포함, 사업비 3,800억 세부계획안 수립
박덕흠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7일 “박근혜 18대 대통령당선인의 충북 남부3군 핵심 공약사업인 ‘명품바이오 산림휴양벨리’조성 사업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18대 대통령선거 당시 옥천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남부3군 ‘힐링 1번지, 명품 바이오 산림휴양벨리’사업이 제18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업으로 선정됐고 충청북도와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지자체와 협의 세부적인 사업계획안도 수립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남부권 일대를 대단위 산림복합 휴양단지로 조성해 지역 개발과 국가 생명과학 발전 휴양 및 힐링시설에 대한 수요 충족을 목표로 총사업비 3,800억원을 투입 2013~2017까지(5년간) 2,538㏊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중 보은지역에는 속리산권역 말티재 지구에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확대 조성과 산림문화?휴양?치유 등 복합휴양단지 조성 사업에 2,000억 원을 투입할예정으로 총사업비중 53%가 보은에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 12월 12일 옥천 선거 유세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자가“보은, 옥천, 영동 일대에 대단위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 힐링 1번지를 만들고 충북의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명품 바이오 산림 휴양 밸리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고 공약에 포함되어 사업추진 가능성이 그 어떤것보다 높다.
박 의원은 “남부3군은 명품 바이오 산림 휴양벨리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를 맞게 될 것이다”고 언급하며, “이 사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충청북도,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지자체와 사업계획을 협의하여 세부적인 사업안이 수립 중에 있으며, 예산 및 사업 시행 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근혜 당선인과, 박덕흠 의원의 공통 공약사업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남부권 연결을 하기 위한 보은 ~ 영동간 국도확장 사업은 2013년 신규 사업으로 확정 총 사업비 830억(국비총액, 2013년 예산 5.5억)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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