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전기절약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세대에게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한세대 당 연간 최대 4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로 1421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탄소포인제 가입가구 1467가구 중 전기절약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593가구에게 인센티브 1421만원을 1월중으로 지급한다. 2011년 7월~2012년 6월까지 전기 471Mwh를 절약한 것으로 온실가스로 환산하면 이산화탄소 199톤을 감축한 양이다.
보은군은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이 CO2를 줄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려면 운영프로그램(http://www.cpoint.or.kr)에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서면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환경위생과(540-3253)로 제출하면 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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