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인 속리산고향주부모임(회장 김은숙 사진 위쪽)과 내북면고향주부모임(회장 김광자 사진 아래쪽)은 지난 7일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후원한 이날 속리산고주모 회원 50여명은 속리산면내 19개 경로당을 돌며 쌀 200㎏으로 만든 떡국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온기를 불어넣었다. 내북면고주모회도 떡국나누기 행사를 갖고 보은농협 내북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또 23개 내북면내 경로당에는 가래떡 전달로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13년째라고 한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