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각오로 직무에 정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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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각오로 직무에 정진할 것”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1.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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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 신년사에서 군정방향 제시
정상혁 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신뢰·공감·감동 군정 구현 △지역경제 도약 기반 확충 △특화농업 육성 △문화·관광·체육 기반 확충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지역인재 양성 등 여섯 가지 군정 좌표를 제시했다.
정 군수는 신뢰 공감 감동 군정 구현에 대해 “많은 군민들을 만나고 현장을 방문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면서 특히 “모든 보조사업은 기준을 정하고 우선순위에 의해 공정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경제 도약 기반 확충에서는 동부산업단지의 조기완공과 더불어 (주)우진프라임의 조기착공을 적극 지원하고 보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착공과 우량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을 제시했다. 문화휴양촌 조성, 바이오휴양밸리 조성, 스포츠파크 조성, 보은대교 가설, 자생식물원 조성 및 측제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홍보 강화 등의 실현도 약속했다.
특화농업 육성과 관련해서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30여개 품목을 지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농산물의 계약재배 확대, 농촌체험 희망자 유치, 생대추 현장판매 강화, 산약초 재배단지 조성, 양잠 육성, 경영농가 네트워크 구성 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정 군수는 문화 관광 체육기반의 확충에서는 “전국단위대회 21개, 전지훈련 선수단 450개팀, 5500명 등 선수·임원·가족 12만 명 유치로 연간 80억원 이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년산성 복원을 위한 기초작업 완료, 고분공원 조성, 산성연결 탐방로 개설과 문화 예술 공연 단체의 적극 지원을 언급했다.
복지와 관련해선 생명존중 자살예방 시범사업 실시와 수요중심의 현장복지,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사회, 따뜻한 경로복지, 장애인 복지 인프라확충, 청소년 문화조성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돌봄서비스, 기초노령연금, 장수 노인수당,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경로당 운영비 지원, 저소득층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일자리제공, 희망복지 129콜센터운영, 기초수급자 화재보험 가입 등 다양한 지원과 보은군보건소 및 탄부보건지소의 신축을 약속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충북인재양성재단 출연,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 방과후 학교지원, 보육교실 지원, 초등영어 거점센터 지원, 직업진로교육지원센터와 보은중고 다목적교실 증축 등 교육사업의 적극 지원을 제시했다.
정 군수는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99억 원이 증가한 2508억 원으로 생산성 있는 사업에 효율적인 집행을 하겠다”며 “계속사업은 계획대로 새로운 사업은 주도면밀하게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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