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창수 한국전력 보은지사장

신임 신창수(55) 한국전력 보은지사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신 지사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안정적 전력공급 구현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는 물론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8월 한국전력공사에 첫 발을 디딘 신 지사장은 “보은지사의 모든 직원들이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내 기업과 주민들이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경주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청원 출신인 신 지사장은 청주고,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구경북지역본부 전략경영팀장, 충북지역본부 옥천지사장, 충북지역본부 요금관리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한전 고객접점부서 업무에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폭넓은 친화력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성원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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