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신규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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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신규사업 확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1.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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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억 신규사업 확정 및 남부3군 관련사업 60억 증액
박덕흠 새누리당 국회의원(보은, 옥천, 영동)이 구랍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3년 새해예산에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남부권 연결을 하기 위한 영동~보은간 국도확장사업비 830억을 확보하여 충북 전 지역을 반나절 생활권화 시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부3군에 지원될 주요 국비사업예산에서도 당초 사업비보다 60억을 더 증액해 확보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 의원의 공약사업이자 남부3군의 최대 현안 과제 중 하나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연결사업인 영동~보은간 국도 확장사업은 예비타당성(B/C)이 나오지 않아 지금까지 시작도 못했지만 박 의원의 끈질긴 요구에 총 사업비 830억에 신규사업으로 확정했다.
또한 옥천과 보은 주민들의 생활권을 이어주는 국도 37호선( 인포~보은간)공사가 예산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을 감안 조속한 추진을 위해 2013년도 예산을 당초 210억원에서 20억원 증액시킨 230억 원을 확보했고 ‘소하천정비사업’ 7억 원과 치안강화를 위한 보은 옥천 영동 경찰서 개보수 예산 2억 원도 새해예산으로 확보했다.
박 의원은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남부3군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는다.”며 “남부3군 군민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우리지역이 중부권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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