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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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가 떠오른다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3.01.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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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어쩔 수 없이 17세 어린 나이에 부모님 곁을 떠나 출가했던 아득했던 옛날 24세에 첫 아들을 나아 내 나이 85세가 되었다.
큰 아들이 나이가 61세 환갑이니 어제같이 새로운 마음이 벌써 또 한해가 저물고 계사년 2013년이 되었다.
쉬지 않고 도는 세월에 수레바퀴는 지나고 보면 유수와 같이 빠르다. 첫 아들 사랑이 주마등처럼 추억의 조각들을 되새겨 보던 임진년, 특별히 돌아봤던 해도 벌써 다시 올 수 없는 서산마루로 넘어가 또 세월의 무게를 져야만 한다.
임진년의 끝자락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오는 해였다.
대한민국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해이기도 하고, 나라 살림꾼이 탄생하는 해로 유난히 춥고, 눈 많이 오는 기록을 세우고 누구나 상상해 볼 수 없는 해라 생각된다.
계사년에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되어 어진 마음으로 민초에 아픈 곳을 해결하고 시기와 질투의 고리를 완전히 끊고, 새로운 공약, 서민의 아픔을 해소시킬 수 있는 여러 공약들이 이루어 지고 특히 현재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다.
공약이 이루어져 국민 모두가 잘 살고, 새 아침이 밝아 오는 새로운 시점으로 발돋움 하는 구석 구석 잘못된 구습들을 깨끗이 청산하고 새 역사를 창조할 때라 생각한다.
사랑이 없으면 울타리는 꾕과리와 같다. 첫째 부모공경, 자식사랑, 이웃사랑, 우리 모두 일류는 사랑하는 사랑에 살기 좋은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부모 형제로 이어지기 바란다.
새로운 세상으로 온누리를 깨끗하게 덮힌 흰눈처럼 밝은 세상으로 변모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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