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 비상대비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실시된 충무훈련, 을지연습, 화랑훈련 외에도 공직자 안보교육, 중점자원관리, 주민신고망 등 업무 전반에서 좋은 평가가 나와 우수기관이 됐다. 특히 훈련 때마다 수행했던 실제훈련 준비단계에서부터 실시 및 사후 조치까지 충실하게 임한 노력이 인정됐다.
보은군 민방위계 원지희 주무관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비상대비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고 유사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새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31일 충북도청 종무식 때 이루어진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