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중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보은읍 김은영씨 등 13명은 장학금 기탁,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은읍 홍란성(72)씨, 김희숙(38)씨, 이건욱(47)씨 등 22명은 재가봉사, 교통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김승기(43 대한지적공사 보은군지사)씨가 민원봉사분야에서 군정발전에, 이호(40, 보은농업협동조합), 김진태(40 남보은농업협동조합), 강태준(44 ㈜농협충북유통)씨가 농림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섰다.
군은 이와 함께 동부산업단지 조기분양을 도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와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탄부면 자매결연지인 ㈜삼성물산과 산외면 자매결연지인 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임천일), 인천 부평 산곡3동(동장 최재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상혁 군수는 “앞으로도 보은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공직자 모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군민들이 이익이 되는일, 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 찾아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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