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 43대 최승철 회장 취임

지난 21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된 보은JC 제42주년 창립기념식 및 43대 최승철 회장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는 정상혁 군수, 이달권 군의장 등 내외귀빈과 회원가족 200여명이 참가해 이임하는 42대 박영규 회장과 취임하는 최승철 회장에게 위로와 축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는 오랫동안 회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JC발전에 헌신해온 이상석, 윤대성, 이상복, 추연정, 황보 호 , 이재한 회원의 전역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또한 JC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황보 호, 육영민, 이기성 씨가 국회의원상을 노용운, 이상석, 최승철 씨가 군수표창을 김동수, 조석희 씨가 보은군의회 의장상, 김종식, 이성섭씨가 경찰서장상, 김대현, 윤대성씨가 교육장상, 윤길중, 산동현 씨가 농협 보은군지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홍성표 고수영 씨가 중앙회장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임장수씨를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긴 시간 회원들과 동고동락해온 김원만, 김정일 씨는 재직 10년 주년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43대 최승철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에는 상임부회장에 조석희 내무부회장에 윤길중, 외무부회장에 이성섭, 감사에 김대현, 성제홍 씨가 포진했다.
최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끌어주고 밀어준 선. 후배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젊음과 패기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이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는 보은JC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황종순(33)씨와 1남을 두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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