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새마을지도자 후원회 윤번장회장
"새마을운동이 점차 퇴색하고 침체돼 어려운 가운데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축협예식장에서 열린 새마을 지도자 보은읍협의회 후원회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윤번장회장(56).전국에서는 최초로 새마을 지도자 보은읍협의회 후원회를 결성한 윤회장은 "우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후원회 기반(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특히 새마을 지도자 보은읍협의회장과 군협의회장을 역임, 새마을운동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윤회장은 "현직 새마을 지도자들과 후원회원들과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자매 결연을 추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새마을 지도자 보은읍협의회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후원회 명칭 그대로 후원해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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