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군'만들기 실천 다짐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구하)가 20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군'만들기 실천을 다짐하는 '2012 보은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새마을가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회원 간 단합과 우수지도자표창과 함께 smu 뉴 새마을운동 결의를 다지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경제살리기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봉사활동 배가운동을 통해 다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드는데 지도자의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2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한 동영상과 탄소포인트 및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공식행사를 통해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황구하 보은군새마을회장의 대회사, 정상혁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이달권 보은군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그린코리아, 해피코리아, 스마트코리아, 글로벌코리아 실천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부대행사로 그린리더협의체 발대식과 선언문 낭독으로써 앞으로 그린리더로써 체계적인 활동을 선포하고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군 만들기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회는 11읍면새마을지도자 및 직장협의회, 문고지도자, 광역지도자 전원이 참여 지도자간 친선과 교류를 통한 함께 만드는 위대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실현하고 지역 간,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하여 지역 간 서로 돕는 공동체 활성화를 이룩하여 지역사회발전과 국가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보은군협의회 지경수회장이 대통령상을 김근수 내북면회장, 이윤정 삼승면부녀회장, 장영순 문고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정식(보은) 구길선(마로) 씨가 중앙회장상을 한덕우(장안) 김정례(속리산)씨가 충북도지사상을, 유종덕(속리산) 최윤숙(보은)씨가 새마을 도회장상을 수상했으며 박문용(보은)씨 외 14명과 김홍구(보은)씨 외 14명이 군수상과 보은군새마을회장상을 수상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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