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주민 보행권 확보 모색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 지역문제 해결에 있어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탁 토론회에는 태백시 도시교통과 김일동 주무관이 나와 보행권 확보를 위한 대백시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P&C연구소 김예식 대표의 사회로 협의체 회원, 장애인연합회,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위원, 시민기자단, 보은군자모회연합회, 등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해 보행권 확보를 위한 문제점과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민,관 대표가 함께 보행권 확보를 위한 선언문도 채택해 발표할 예정이다.
희망네트워크 정해자 실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이번 보행권 확보 토론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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