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예보 콘텐츠, 18일부터 개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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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예보 콘텐츠, 18일부터 개편 제공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2.2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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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하루단위 주간예보 오전 오후로 세분
추풍령기상대(대장 김승옥)가 “그동안 하루단위로 발표하던 주간예보를 12시간 단위(오전/오후)로 세분화하여 18일 18시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간예보는 단기예보보다 정확도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산업 분야와 주말 야외 활동 등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보다 세분화된 예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슈퍼컴퓨터 기반 예측기술과 천리안을 비롯한 첨단 기상위성 자료동화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콘텐츠를 개편했다.
기상청은 지난 9월 20일부터 내부 시험운영을 통해 서비스 개편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였으며 민간부문의 고객들에게 개편 서비스에 대한 시험용 자료를 미리 제공하고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주간예보는 기상청 홈페이지, 방재기상정보시스템, 모바일 웹(Web), 기상청앱(App) 등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개편된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기존 스마트 폰 앱(App) 이용자들은 앱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개선된 앱(App)은 안드로이드(Android)에서는 18일 18시부터 제공되고 있으며 iOS에서는 12월말(예정)부터 각각 쓸 수 있다. 최신의 주간예보문과 함께 제공하는 예보의 신뢰도( '높음‘, ’보통‘, ‘낮음’)를 참고하면, 기상정보의 효
용성이 커지게 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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