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에너지절약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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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에너지절약 운동 전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12.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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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예비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에너지절약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군청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공단의 조진욱 강사를 초빙해 월동기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하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기로 했다
먼저 군은 청사 난방온도를 민간 20℃보다 강화된 18℃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 전력수급 경계단계(예비력 200만kW미만) 발령시에는 의무단전을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군수를 반장으로 한 에너지절약대책반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열고 난방기를 가동하는 영업행위, 오후 피크시간대(17~19시)의 과도한 네온사인 광고 등의 에너지과소비 행태도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군 겨울철 건강온도 지키기(18~20℃), 내복입기, 개인전열기 사용 안하기 등을 홍보해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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