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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노인대학이 5일 관기교회에서 졸업식을 갖고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3월 입학한 졸업생들은 50명(남5, 여45)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의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등 50회에 걸쳐 이수했다. 졸업식에서는 모범이 된 윤대용(68)학생장이 군수표창을, 노인대학발전에 공이 큰 박복실씨 등 10명이 마로면노인대학장과 기관단체장의 공로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속리산면 노인대학(사진)도 지난 4일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졸업식을 갖고 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