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환경지킴이(회장 권중구) 회원과 가족 36명이 지난 25일 보청저수지를 비롯한 군내 14개 저수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2012년 정화작업의 대미를 장식했다.
보은군 환경지킴이는 지난 3월부터 저수지 및 보청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청소함으로써 행락객들이나, 주민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며 환경파수꾼 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올부터 환경지킴이를 이끌고 있는 권 회장은 “물, 자연, 사람을 소중히! ”라는 슬로건으로 보은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보청저수지, 쌍암저수지, 궁저수지, 달미못, 지산못 등 군내 소류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와 환경보호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정서 왔으며 이러한 활동에는 자녀를 동반시켜 현장중심의 산 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