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어려운 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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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어려운 가구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11.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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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의료비, 전기요금 등 지원
보은군이 겨울철 복지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은군은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어렵거나, 경제적 이유로 단전, 단수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 아동학대, 노인학대, 가정폭력, 노동착취 등 각종 학대와 폭력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 등 위기 가구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소득자의 사망, 질병, 가정폭력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4인 가구 기준 생계비는 100만원, 의료비는 최대 600만원, 주거지원 210만원, 사회복지시설 입소비 125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교육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 비정형거주자, 기초수급탈락자 등 복지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적극 발굴하여 난방비지원, 연탄지원, 위기가구지원, 방문형서비스사업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보은군 주민복지과 홍석정 주무관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희망복지지원단(540-3843)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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