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충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재산등록·공개 심사, 선물신고제도 운영 등 6개분야 18항목에 대한 공직윤리제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북도 주관으로 시·군간 교차평가로 실시됐으며, 3개 반 15명이 참여했다.
군은 재산등록심사제도, 선물신고제도운영, 퇴직공직자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기타공직윤리제도 등 6개 분야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직윤리제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직자 윤리의식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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