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최종호)가 20일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보은119안전센터에서 이불, 담요, 점퍼 등 세탁물 70여점을 깨끗이 빨아 경로당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21일에는 속리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속리산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자)가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들을 위한 빨래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22일)은 회남면사무소 광장에서 회남면대교적십자회(회장 황복자)의 빨래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3일에는 마로면사무소에서 구병산적십자봉사회(회장 박손대)가 26일에는 삼승적십자봉사회(회장 육경숙)의 빨래봉사가 각각 이어진다.
한편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서는 잦은 겨울비로 취소된 단위봉사회의 세탁봉사도 적정한 날을 선택해 세탁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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