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대회 및 4H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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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회 및 4H경진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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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에 헌신한 농업인 26명 수상
올해 농업인 대상은 농촌지도자회 고승리 임헌관, 농업경영인회 송현리 이의규, 4H본부회 봉계리 구연견, 생활개선회 송평리 오영만, 여성농업인회 하장리 김순남, 4H회 장암리 김정태 씨에게 돌아갔다.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전광수)가 지난 13일 ‘제18회 보은군농업인대회 및 4H 경진대회’를 열고 농업인들을 위로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관련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보은문화예술회관 및 뱃들공원에서 보은군 기관단체와 사회단체장 등 초청인사와 6개 농업인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회원 표창, 화합한마당 잔치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유공회원 표창에는 농업기술보급과 경영, 유통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6개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6명에게 농업인대상수여했으며 우수선도농가 7명, 조직활동 유공회원 10명, 유공4-H지도교사 1명, 유공4-H회원 1명농업인과 농업발전에 협조한 기관장 2명에게 감사패 등 모두 26명이 수상했다.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는 쌀포대 오래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을 화합과 기쁨을 선사했다.

전광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날이 갈수록 농업의 주변 환경이 열악해져가고 있어 농업인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진 농업정보 공유, 유통구조 개선, 효율적인 농업경영 등을 토대로 친환경농업으로 깨끗하고 질 좋은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만이 살길”이라며 “농업인 모두가 힘과 지혜를 결집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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