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김동현 씨 수험생 격려 물품 제공

김원기 씨는 현재 KT근무하고 있으나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후배사랑과 모교에 대한 열정이 매우 강하며 각종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다수의 교사들은 “후배들을 위한 물품과 격려의 말 한마디가 수험생들에게 커다란 힘이 된다.”고 고마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28회 졸업생인 김동현 군은 후배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집의 과수원에서 재배해온 수능사과( 수험생을 위하여 격려의 글을 사과에 새겨 재배해온 부가가치가 높은 사과) 4상자를 후배들에게 제공했다.
김동현 군은 충북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부모님들이 산외면 백석리 파란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현의 동생들[김유진(30회). 김예진(33회)]도 보은고 출신으로 평소 후배사랑이 남다르고 착한 마음씨를 지닌 학생이었다고 교사들은 증언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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