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대추축제장 깨끗이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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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대추축제장 깨끗이 청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1.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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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자원봉사 통해 쓰레기 8t 수거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가 대추축제로 버려진 수천kg의 쓰레기 수거를 통해‘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상, 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과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은군노인회에서는 29일 열흘간의 대추축제로 막대한 량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을 예측하고 행정인력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노인회원들의 소속감과 일체감을 고취하며 환경정화 할동을 통한 노인회의 대외이미지제고를 위해 노인자원봉사클럽 연합봉사를 실시했다.
보은대추축제가 열렸던 동다리 하상주차장 및 뱃들공원일원에 대한 이번 연합자원봉사활동에는 아동지킴이, 마로봉사단, 삼승봉사단, 회인봉사단, 수한봉사단 등 5개 봉사단 123명의 회원이 참여해 무려 8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청정보은이미지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연합자원봉사를 통한 환경정화활동에는 군청 복지계와 환경미화계, (주)충북환경이 적극적인 협조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이응수 회장은 “노인들은 늘 대접만 받고 있다는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책임을 다하는 노인으로 다시 태어나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지킴이, 환경정화활동 등 노인들이 할 수 있는 각종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노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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