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는 이 기간 보은군, 청원군, 청주시, 옥천군, 영동군의 산불감시원과 전문예방진화대(총 76명) 등으로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한다.
아울러 보은군 속리산면 도화리에서 천왕봉까지 2.4km는 폐쇄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 등산로 개방구간에서도 흡연이나 인화물질 소지 등을 엄격히 단속하고 허가 없이 통제구간에 들어가면 20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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